시설물유지관리 분야
시설물의 유지관리란 건설된 시설물이 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점검 등을 통하여 사전에 유해요인을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을 보수·보강하여 당초 건설된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경과시간에 따라 요구되는 시설물의 개량과 추가시설을 함으로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시설물은 건설되는 기간이 길고 완공된 후에 매우 오랜 기간동안에 걸쳐서 사용된 후에 폐기되고 새로운 시설물로 교체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에 시설물은 성능에 대한 기능이 변화하고 시설물을 구성하는 부재나 부품 그리고 설비 등이 마멸되고 노후화되어 품질이나 성능이 저하되어 이용자의 편익이 감소하고 불편을 초래하게 되며 또한 안정성이 크게 저하되어 재난과 재해의 위험성이 커지며, 시설물이 내구연수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될 경우 막대한 건설비용이 소요되는 등 국민경제 차원에서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이를 고려할 때 재난재해의 방지와 함께 투자재원 효율성 증대라는 차원에서 사전적으로 재난 및 재해발생을 예방하고 필요에 따라서 보수·보강 및 교체하여 품질·성능·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건설정책 및 경제정책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시설물 보수공사
일상적인 손질 즉 유지로는 감당치 못할 정도로 크게 손상된 시설물을 수리를 통하여 원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류의 시설공사
시설물 보강공사
파손된 구조물 보수에 있어서 원래 기능 이상으로 기능향상을 꾀하거나, 적극적으로 기존 구조물의 기능향상을 목적으로 행하는 류의 시설공사
시설물 개량공사
기존 시설물을 현재의 상태보다 더욱 양호한 상태로 고치거나, 사회적·경제적인 여건변동으로 인하여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하는 류의 시설공사
